올해는 COVID 19 의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다시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서 COVID 19환자는 증가하고 독감시즌과 겹치면서 올해는 더욱 더 진단과 호흡기 환자를 위한 치료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습니다. 

독감은 다른 감기 (Rhinoviris, parainfluenza, coronavirus, RSV virus, etc)에 비해 심한 고열과 근육통 등이 더 잘 동반되지만, 단순 임상증상으로만 독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타 감기 감염을 구분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크게 증상의 차이점은 독감은 좀더 고열과 근육통, 두통, 오한, 전신피로감, 오심, 구토 , 위장증상등이 동반되고, 그외 감기는 좀 더 약한증상으로 미열이 동반되고 대부분 1주일 이내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2019년도에 시작됨 COVID 19 (SARS-CoV-2)는 다양한 임상증상이 나타납니다.

무증상에서 경증 호흡기 증상, 고열, 폐렴이 동반되는 증증 호흡기 증상과 설사, 오심, 후각저하등 다양한 증상을 보이며,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군에서 예후가 더 나쁩니다.

현재 독감은 백신과 치료약 (타미플루, 페라미플루주사) 등이 있으나, 코로나를 비롯한 다른 바이러스들은 예방할수 있는 백신과 치료약이 현재 없습니다. COVID 19는 현재 백신 임상시험중이며, 현재 치료제로는 렘데시비르를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독감처럼 확실한 치료제는 없습니다.

올해 가을 겨울 독감예방접종과, 손씻기,  마스크 쓰기, 2m 거리두기 유지하여 우선 예방에 힘쓰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